Stephan Schneider 2008-2009 autumn winter collection

Stephan Schneider 2008-2009 autumn winter collection at Daily Projects

독일 출신으로 벨기에 안트워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스테판 슈나이더의 2008년도 가을/겨울 컬렉션이 데일리 프로젝트에 입고되었습니다.
그는 런던의 기숙 학교를 다닌 후, 안트워프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1994년, 학년 수석으로 졸업한 걸로 유명합니다. 졸업 쇼가 호평을 얻고 바로 파리 패션 위크에 나간 행운의 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또한 학교 졸업 후 2년만인 1996년에 첫 번째 자신의 숍을 열게 된 베테랑 디자이너입니다.

그의 옷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독특한 디테일이 함께 하여 차분한 유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니트웨어는 물론 얇은 코튼 등을 활용한 코트나 셔츠도 유명합니다. 연한 색감을 탁월하게 풀어내는 재주가 있어 서정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매력이 스테판 슈나이더 옷의 특징입니다. 데일리 프로젝트 1층과 2층 매장에 방문하시면 그의 최신 컬렉션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