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 of Outsiders shirts


blue prince of wales check shirt
cotton 100%, blue, size S. M. L (shown: M)


earl grey overdyed oxford shirt
cotton 100%, earl grey, size S. M. L (shown: S)


tan overdyed oxford shirt
cotton 100%, tan, size S. M. L (shown: M)


plum overdyed oxford shirt
cotton 100%, plum, size S. M. L (shown: M)


oxford cloth hunting shirt
cotton 100%, moss green, size S. M (shown: S)

Band of Outsiders 2008-2009 autumn winter collection at Daily Projects

미국 L A에 기반을 두고 셔츠(shirt)와 타이(tie)로 유명해진 남성복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즈(band of outsiders). 디자이너 스콧 스턴버그(Scott Sternberg)는 원래부터 디자이너였던 사람은 아니고 할리우드의 마케터 출신입니다. 2005년, 소량의 타이와 셔츠를 만들어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즈라는 브랜드를 시작했고, 지금은 젊은 감성과 클래식을 절묘하게 배합한 타이와 셔츠를 만드는 대표적인 미국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현재는 볼륨을 남성복 전반으로 확대하여,수트와 팬츠, 핸드메이드 니트와 모자 등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딱 맞는 사이즈이지만 디올 옴므처럼 날카로운 선을 가진 스타일이 아닌 편안함을 기반으로 젊게 만든 클래식한 느낌이 탁월합니다. 기성 아메리칸 클래식 디자이너를 대표하는 폴로 랄프 로렌의 옥스포드 셔츠가 있다면,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즈의 그것은 20대와 30대의 젊은 남성들을 위한 '영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핀턱이 잡힌 옥스포드 셔츠, 헤링본 플란넬 수트, 옥스포드 소재의 스트라이프 타이와 보타이 등 아이템 하나하나가 사랑스럽습니다.

2008-2009년도 가을/겨울 시즌, 데일리 프로젝트의 첫 번째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즈 제품들은 옥스포드와 체크셔츠입니다. 염색한(overdyed) 옥스포드 셔츠들은 데일리 프로젝트 바이어의 추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